해를 품은 달이 점점 흥미진진해 집니다.달은 드디어 해를 향한 연정을 폭발시키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로맨스는 태양흑점을 향해 갈까요? 핵폭발을 일으키고 있는 해품달 그 흥미진진한 이야기는 잠시후에 계속됩니다. ^^이번주 한가인의 연기는 상당히 돋보였습니다.마치 그동안의 연기력 설움을 날리려는 듯기억을 되찾은 연우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네요..보경의 우는 모습에서 동정보다는 연민을 느끼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바로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는 우리말 속담 때문이지 않나 싶네요.악녀의 최후를 보는 듯 합니다.피투성이의 손을 감추며 훤에게 악다구니처럼 대드는 모습에서 동정보다는 가련함을 느낍니다.얄미운 관상감 교수... 정말 얄밉습니다. 어떻게 처리를 해야 할까요? 전설의 고향에 출전시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