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와 해외경제

원칙을 지킨다는 것 아마 가장 중요한 원칙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정글의 법칙이 지배하는 이 시장에서... 원칙만큼 우리가 매달릴 수 있는 것이 있을까요? 망망대해에서 우리가 나침반이 없다면 등대가 없다면 우리가 좌초하지 않겠습니까? 등대요 나침반이 바로 원칙이라는 걸 뼈저리게 느낍니다... 나름의 매매기법과 자금관리와 심리투자가 된다고 자부하면서도... 실적이 신통치 않은 건 바로 실투에서 원칙을 지키는 트레이딩이 되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스스로 생각해 봅니다... 진입기준이 청산기준이 되어야 하는데도... 맘에 안들면 다른 걸 보는... 이런 원칙없는 매매가 바로 마진콜이 되고 시장에서 퇴출하게 되고... 그렇게 되는 걸로 보입니다... 두서없이 적어보았습니다... 항상 풍요로운 투자 되시길 바랍니다.

보조지표는 말 그대로 보조입니다. 가장 중요한 건 가격입니다. 가격지표가 제일 중요하지요. 바차트 봉차트 를 위시해서 이평 다 가격입니다. 오직 가격만이 살길입니다. 지표는 우리에게 너무 많은 정보를 줍니다. 말 그대로 정보의 바다입니다. 심리투자를 해야 하는데 자기매매를 합리화하는 우에 휘둘리며 우리는 거기에 빠져 익사하고야 맙니다. 또 기본적 분석은 기본에 지나지 않습니다. 기본에서 잘 나왔다고 포지션 매수로 오픈했다가 올인된 경우 많이 보았습니다.

심리투자라고 있습니다. 기법도 있고 자금관리도 있고.... 이게 아마 투자의 삼박자지요... ^^ 어느게 우선순위가 있는지... 그건 개인차가 있겠지요... 여기서 심리투자 얘기 꺼내는 건 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얘기 하려구요... 심리투자는 추세매매입니다. 즉 예측하지 말고 시장에 대응하는 거지요... 추세에 올라타는 겁니다. 그러면 겸손해야 하겠지요... 그게 우리 개미들이 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움직이는 메이저가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