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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15회예고,훤은 당의를 입은 연우를 수줍게...

바이칼호의 전설 2012. 2. 21. 17:48
중전이 된 연우가 보인다는데

안보이네요

엠비시 아무리 뒤져보아도...

입수되는대로 올립니다.


일단 포토만 보고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


중전이 된 연우라...

훤이 본다는데... 잘은 모르겠지만...

이제 서서이 선이 악을 제압하는 듯 보입니다.


보이나요? 아직 안보이는데요. 그렇지요. 훤과 보경만 보이고

우리 사랑하는 연우는 어디 있나요?

아 궁금하다... 그치요? 또 찾아보지요... 포토에서...

나타났습니다. 드디어... 곱네요 정말 곱습니다. 웃는 모습까지...

마치 한폭의 동양화를 보는 듯....

사랑은 역시 모든 것을 휘감아 도는 듯...


다음 전개는 어떻게 되지요?

더 자세히 보입니다.

월이 아니고 곱게 당의를 차려입은 중전연우의 모습입니다. ^^

아름다워라... 그쵸?


수줍게 연우를 보면서 고개를 숙이는 훤!

막상 마주치니까 많이 부끄러워하는군요.

연우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을 온몸으로 드러내는 훤입니다.


현실로 돌아오면서 다소 실망한 훤의 표정이네요.

왜냐하면 현실에서 그 곁에는 연우가 아닌 보경이 있으니까요...

많이 애닯아보입니다.


연우아버지 대제학 허영재의 묘를 찾은 가족들의 모습입니다.

왼쪽부터 민화공주, 정경부인 신씨,

그리고 구중 궁궐의 궁녀들을 설레게 했던 미남자 허염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모처럼 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연우가인의 아버지 묘소 앞에서요...


무덤앞에서 경건한 모습을 보이는 정경부인 신씨 그리고 허염의 모습입니다.

엠비시 화면 설명이 잘못된 부분이 보이는군요.

민화남편의 묘는 민화시아버지묘 또는 정경부인 신씨남편의 묘로 정정이 되야 할 듯...


민화공주의 앳된 모습이네요.

결의에 찬 듯한 표정이 인상깊습니다.

시아버지의 묘소 앞에서 뭔가 결심한 걸까요?


재주 많은 허염이 아버지의 묘소를 참배하고 있군요.

민화공주의 남편으로서 정치적 행위를 할 수 없어서 얼마나 갑갑할까요?

자신의 재주를 펼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과연...


어린 민화공주를 어루만지는 허염의 표정이 많이 인자하군요...

민화공주는 언제 보아도 귀엽구요.

둘의 사랑이 오래오래 가길 바라는 마음은 저만의 생각인가요?


이상 MBC에서 띄운 사진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보았는데요.

15회 예고 동영상을 보여드리지 못해 안타깝네요.

동영상이 확보대는 대로 가감없이 님들에게 보여드릴 것을 약속합니다. 잠시후에요...

해를 품은 달

해품달...

이름에 걸맞게 우리의 심금을 울린 세월이 벌써 몇달째 지속되는군요...

라이브의 감동이 이렇게 엄청날 줄은 우리가 어찌 알았을까요?


조선시대의 역사야

고대역사 8천년(한국시대 3301년, 신시시대 1565년, 단군시대 2096년)에 비해

새발의 피밖에 안되는 500년에 불과하지만

그리고 그 출발도 이성계의 민족반역행위 위화도회군에서 촉발되었던 왕조지만...

우리가 그래도 해품달에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요?

저는 그렇게 봅니다.

우리가 바로 훤이고 양명일우이고 연우가인, 도무녀 장씨, 혜각도사, 무사 운 그리고 상선이라고 상상하기 때문이라고요...

상상의 영역에서는 바로 그렇게...

하지만 백보를 양보하더라도

우리가 대비윤씨, 민서보경, 관상감 교수(정말 밉습니다), 윤대형 패밀리가 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쵸? ^^


해품달은 내일 다시 떠오릅니다.

그때까지 우리는 조화롭고 풍요로운 시간을 보내고

다시 해를 품은 달을 경건하게(?) 맞아야 되지 않을까요?

당의를 입은 연우가인의 모습을 상상하면서요...

 

 

 








P 바이칼호의전설님의 파란블로그에서 발행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