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의 키스신입니다.
침대에 같이 앉아 대화하다가 인어 전지현이 다락방으로 올라가려고 하자
이민호가 묻습니다. "생각을 얼마나 많이 하려고 그래?"
전지현은 대답합니다. "밤새"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의 마음을 읽는 이민호에게 있어서
전지현이 자지 않고 생각만 하면 자신도 밤새 잠을 설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쩔 수 없다고 느낀 이민호는 조용히 전지현의 이마에 입맞춤하며 "이제 조용하고 좋네." 합니다.
"지금부터 아무 생각도 하지 말고 또 아무 것도 하지 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는 전지현에게 다가서며 입술을 뺏습니다.
서로의 입술이 부딪히며 스치는 달콤한 감각에 전지현 이민호는 황홀하게 빠져듭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의 농염한 키스신의 결말은 무엇일까요?
전지현이 푸른 바다의 전설 신원호에게 귓속말을 건넵니다.
"어장관리 안당하는 법이나 어장관리 감별법 뭐 이런거"
푸른 바다의 전설 신혜선에게 자신이 어장에 갇힌 물고기라는 소리를 들은 전지현은
어장관리에 관해 알고싶어 컴퓨터를 배우려합니다.
이를 목격한 이민호는 "둘이 안 떨어져! " 하며 질투에 휩싸여
자신이 컴퓨터를 가르쳐준다고 합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은 "싫어"라고 거절하고 바로 속으로 생각합니다.
'네가 나를 좋아하는 건지 어장관리하는 건지 알아야 한단 말이야'
전지현의 마음을 읽는 이민호는 "그런 걸 꼭 말로 해야 하나?" 라고 내뱉고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은 이민호의 말에 깜짝 놀라서 "지금 뭐라고 그랬어?" 합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전지현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사랑을 찾아 수천리를 헤엄쳐 달려온 전지현에게 서광이 비치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의 사랑의 결말은 무엇일까요?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침대에서 이민호에 대한 생각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전세를 같이 옮기자는게 어떤 의미인가? 그게 결혼하자는 얘긴가?"
"내 머리카락 왜 만진거지? 분명히 다정하게 쓸어올려줬는데..."
"날 좋아할 계획만 생긴게 아니라 벌써 좋아하는...푹 빠져...로맨틱 러브 시작인건가?"
이민호의 속마음을 알고 싶어하는 전지현에게 잠못이루는 밤은 깊어갑니다.
전지현의 생각이 들리는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는 "귀엽긴..." 하며
잠을 설치면서도 좋아합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인형선물을 뒤에 감추고 전지현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인어 전지현의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된 이민호는
전지현의 소원대로 해주기 위해 별장식이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크리스마스 트리 광장앞에서 만나자고 하지만 바로 앞에서
형사에게 체포당하면서 사랑의 이벤트는 무산되고 맙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
이들의 아련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 자신을 납치한 성동일을 노려보고 있습니다.
다리는 성동일이 마취한 상태라 움직이지 못합니다.
"너에게 내 꿈을 확인하고 싶단 말이야." 성동일이 말하자
"당신 꿈을 왜 나한테 확인해요?" 전지현이 묻습니다.
"정확하진 않지만 꿈속에 네가 인어였던 것 같단 말이지.
물에 있을 때는 인어고 뭍에서는 사람의 모습을 한 인간! 그 인어가 흘린 눈물은 진주가 되고"
"널 저 물속에 쳐박으면 확인이 되겠지." 소름끼치는 목소리로 푸른 바다의 전설 성동일은 말합니다.
성동일에게 납치된 푸른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운명은 어찌될까요?
집을 나간 전지현을 찾아나선 이민호는 찜질방에서 그녀를 만납니다.
전지현이 인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는 이민호는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의 다리가 물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해
물이 담긴 종이컵을 엎지른 아이를 꾸짖거나
물총놀이하는 아이들을 다른데로 쫓아보내는 등 눈물겨운(?) 구원활동을 합니다.
급기야 전지현에게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무거운 생수통 자체를 치우고 있습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전지현의 운명적 사랑의 결말은 과연 어찌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