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밀회현장(?)에
갑작스럽게 윤상현이 들이닥칩니다.
퇴근한 남지현이 집에 와서 서인국과 저녁을 먹으려다가
티격태격하면서 뜨거운 죽을 서인국 옷에 엎지르고
이에 쇼핑왕 루이 남지현은 당황해서 어쩔줄 몰라하고
서인국은 급하게 옷을 벗고있는 장면입니다.
묘하게도 남지현의 손은 서인국의 팬티에 가있고
손끝은 서인국 허벅지에 보드랍고 은은하게 스치고 있습니다.
남지현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는
윤상현에게는 이 모습이 가히 쇼크입니다.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삼각관계의 결말은 무엇일까요?
서인국이 남지현에게 사랑의 고백을 하고 있습니다.
칸막이를 사이에 두고 동침(?)하는 사이인 서인국 남지현입니다.
집에 찾아온 쇼핑왕 루이 윤상현을 보았던 서인국은 남지현에게 얘기합니다.
"그 사람이 너를 좋아해도 너는 좋아하면 안돼"
쇼핑왕 루이 남지현은 반문합니다. "왜 안되는데?"
호기심과 기대감으로 목소리까지 떨려나옵니다.
그러자 서인국은 "그러면 내가 슬플 것 같애" 라며
아련한 감정을 실어내고
"나를 지켜준 사람을 슬프게 하면 안돼지"하며
남지현은 좋아라 합니다.
서서이 사랑의 감성이 무르익어가는 서인국 남지현!
기억을 찾은 후에도 이들의 풋풋한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의 사랑의 결말이 궁금해집니다.
1개월 수습기간을 마치고 능력을 인정받아
계약기간이 1년으로 연장된 남지현은 서인국과 함께
기념으로 머리스타일을 바꾸려고 미용실에 들렀습니다.
미용실에서 쇼핑왕 루이 남지현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머리스타일에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습니다.
영락없이 귀여운 복실개의 모습입니다.
자신의 이름에 맞춘 걸까요?
서인국의 머리는 꼽슬머리 루이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쇼핑왕에서 이제는 프랑스 황제가 되어버린 서인국입니다.
변신한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의 로맨스의 결말은 어떤 모습일까요?
서인국 남지현이 서로를 안쓰럽게 아스라이 바라보고 있습니다.
쇼핑왕 루이 남지현의 부산 출장길에 서인국은 기어이 따라나서고
둘은 바닷가에서 모래사장에 부딪치는 하얀 파도를 바라보며 오붓한 시간을 즐깁니다.
아이와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부부를 바라보던
서인국은 갑작스럽게 잃어버린 기억의 절편이 떠오르고
이내 두통과 어지럼증에 쓰러지고 맙니다.
"괜찮아?" 하며 걱정하는 남지현의 아름다운 눈망울속으로
서인국은 자기도 모르게 빨려들어가는 모습입니다.
쇼핑왕 루이 서인국은 언제쯤 기억을 되찾을까요?
기억 복선을 앞에두고 서인국 남지현은 사랑을 지킬 수 있을까요?
서인국과 남지현이 얼굴을 맞대고 행복하게 미소짓고 있습니다.
회사까지 찾아 온 쇼핑왕 루이 서인국과 남지현은
귀갓길에 동행하고 계단을 오릅니다.
계단을 오르던 남지현은 힘에 겨워 하고
이를 알아본 서인국은 남지현을 등에 엎습니다.
"힘들지 않아? 라고 묻는 남지현에게
"이상하게 기분이 좋아. 몸은 무겁고 힘든데 가슴은 뜨거워" 하며
쇼핑왕 루이 서인국은 뜻깊은 한마디를 입에 담습니다.
기억의 복선을 넘어서고 있는 서인국과 어린 시절 남지현은
어떤 인연이었는지 궁금해집니다.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의 사랑의 결말은 무엇일까요?
"여기 익숙한데" 하며 어렴풋이 기억을 떠올리며
부산 출장길에 오른 남지현을 찾아서 서인국이 계단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때 남지현은 우연히 유람나온 서인국의 할머니와 마주하고 있습니다.
쇼핑왕 루이 김규철은 서인국을 발견하고
황급히 할머니와 함께 사라집니다.
언뜻 할머니가 서인국의 목소리를 들은 듯 하지만
김규철이 앞을 가로막아 할머니와 손자의 상봉은 순간 실현되지 못합니다.
서인국이 생존했지만 기억을 잃어버렸음을 아는 김규철은
또다시 서인국에게 어떤 음모를 준비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시시각각 다가오는 위험 앞에서 서인국은 기억을 되찾고
자신과 남지현을 지킬 수 있을까요?
쇼핑왕 루이 서인국 남지현의 로맨스의 결말은 무엇일까요?